[2024 키즈 북인북 9] 블루테일, 유틸리티~스쿨룩 등 카테고리 다양화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05.14 ∙ 조회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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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키즈 북인북 9] 블루테일, 유틸리티~스쿨룩 등 카테고리 다양화 27-Image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의 ‘블루테일’은 지난해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채널을 바탕으로130억원 매출 달성, 올해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1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 블루테일은 ‘마이 소사이어티(MY SOCIETY)’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시대, 미래의 공간을 준비하는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모습을 제안한다. 


블루테일은 스트리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반항적인 모습을 트렌디한 제품으로 구현해냈다. 이번 시즌 발매한 유틸리티 스타일, 유니크 워시 데님, 크롭톱, 스쿨룩 등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리폼, 빈티지, 그런지룩 라인을 바탕으로 미래 소비자인 주니어들에게 지속가능성의 가치 또한 어필하고자 한다. 


블루테일은 6~16세의 아이들이 주 고객인 것에 주목해 기호, 심벌 등 다양한 프린트를 개발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려고 한다. 아이템으로는 티셔츠 3만~9만원대, 하의 4만~12만원대, 아우터 11만~21만원대, 액세서리 1만~8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적인 주니어를 표현하기 위해 블루테일 워커(worker)를 찾고 이들을 통해 블루테일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백화점에 팝업을 준비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블루테일은 현재 백화점 19곳, 아울렛 4곳, 직염점 1곳 총 24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몰을 포함해 LF, 신세계몰, 무신사, 이베이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이용해 브랜드 매출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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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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