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트릭, 카시나 성수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석찬(채동찬)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이센트릭’이 카시나 성수점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5월 12일까지 2024 S/S 시즌의 메인 콘셉트인 ‘군중 속의 괴짜(ECCENTRIC in the Crowd)’에 맞춰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으로 꾸민 공간을 선보인다. 티셔츠부터 재킷, 모자와 양말 등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했다. 동양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라인 ‘익조(IKJO)’의 제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공간 전체를 이센트릭의 메인 컬러인 그린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군중들이 많이 모여있는 장소인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으로 구성해 메인 테마를 표현했다. 그래픽 티셔츠부터 후디, 재킷, 카디건,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정류장 디자인의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와 협업한 ‘이센트릭 타월’도 선보인다.

SNS 참여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행사도 진행한다. 팝업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시 TWB 컬래버레이션 타월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TWB 컬래버레이션 타월을 증정한다. 이센트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양말을 제공한다.

한편 이센트릭은 F&B 사업을 시작으로 3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석찬이 이번 3월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의 뜻인 ‘괴짜’라는 콘셉트에 맞춰 독특하고 재치 있는 아트워크와 자수, 컬러 등을 녹여내고 있다. 현재 카시나와 무신사 등 온라인 편집숍에서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