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소호몰 1위 육육걸즈, 대체 불가 66 사이즈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4.05.03 ∙ 조회수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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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소호몰 1위 육육걸즈, 대체 불가 66 사이즈 27-Image

[2024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소호몰 1위 육육걸즈, 대체 불가 66 사이즈 147-Image


‘2024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소호몰 무문 1위는 ‘육육걸즈(66girls)’가 차지했다. ‘난닝구’ ‘공구우먼’ ‘딘트’ ‘줄로그’ ‘로미스토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친 1위 수성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둔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지난 2008년 2월 사이트(www.66girls.co.kr)를 개설한 지 17년 차를 맞은 육육걸즈는 ‘자신감을 입자!’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데일리룩을 꾸준히 제안하며 66 사이즈 대표 쇼핑몰로 거듭났다.

 

2024년 육육걸즈는 자체 제작 패션 PB(Private Brand)의 강화와 함께 대체 불가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그동안 PB 개발과 함께 물류 및 오프라인 확장 등으로 지속성장을 이어왔다.


현재 PB 전체 제품의 90%에 육박하는 아이템이 자체 제작 상품들이다. 다양한 사이즈에 주력하는 것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강화한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지속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2015년 데님 아이템을 강화한 자체 브랜드 ‘몬스터진(MONSTER JEAN)’ 론칭이 그 시작이었다. 2016년에는 기본 무지 티셔츠 등의 베이직 아이템을 강화한 ‘6B(66 BASIC)’와 시즌별 테마에 따른 그래픽을 개발하고 의류에 적용해 경쾌하고 활동적인 룩을 제안하는 ‘씨씨룩(CC LOOK)’을 출시했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레이디라벨(LADY LABEL)’을 론칭해 특별한 날 TPO에 맞게 갖춰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초기의 육육걸즈를 이용하던 10대 소녀 고객들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면서 어느덧 20~30대가 돼 직장에 출근하거나 면접이나 결혼식 등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겨난 ‘격식룩’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는 자체 브랜드 ‘더씨씨(The CC)’의 리브랜딩과 ‘슬토(SlgTho)’의 상품 강화 등 콘셉트별로 세분화된 자체 브랜드 업그레이드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더씨씨는 육육걸즈의 캐치프레이즈인 ‘자신감을 입자!’를 ‘더 자신감 만들기(THE Create Confidence)’로 리빌딩해 대체 불가한 제품들을 타깃 고객에게 제안한다. 슬토는 기본기에 충실하고 신중하며 정중하면서도 편안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한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매력 있는 적당한 균형을 찾기 위해 묵묵히 고민하고 사유하며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예나 육육걸즈 대표는 “육육걸즈는 ‘자신감을 입자!’라는 모토처럼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자신감을 주는 의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옷’을 만드는 것을 더욱 고민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사이즈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계속해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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