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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플래그십 샤모니 명동점서 '반맞춤 깔창 서비스' 시작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5.03 ∙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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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가 플래그십스토어인 샤모니 명동점에서 고어텍스 신발 구매 고객 대상 반맞춤 인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체형에 따라 세밀한 요소를 반영한 인솔이라 제작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돼,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깔창’이라고도 불리는 인솔은 신발 착용 시 직접적으로 발이 닿는 부분으로 보행의 질과 발에 전해지는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발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발의 부담감을 줄여줄 아치의 형태, 충격 흡수를 도울 쿠셔닝 등 인솔 디자인에 따라 차원이 다른 보행 컨디션을 느낄 수 있다.
아이더의 맞춤 인솔 서비스는 최첨단 인솔 3D 스캐너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발의 모양, 상태 등을 면밀히 계측하고 획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인솔을 설계해 주는 서비스다. 맨발로 스캐너 위에 위치하면 좌우발의 부위별 대칭, 아치 높이, 무지외반 정도 등을 측정한 후 로우, 하이, 미들 아치를 중심으로 반맞춤 인솔을 제공한다. 스캔 데이터 통해 자동으로 각자에게 맞는 인솔 형태가 형성되고, 이를 3차원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더 측은 “단순히 인솔을 신발 내부에 장착해 착용하는 소모품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인솔은 직접적으로 발에 닿아 발의 컨디션이나 보행에 큰 영향을 준다”며 “평소 걷는 습관이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개개인의 발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꼭 맞는 인솔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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