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 세계 여성 소비자들의 필수 아이템 ‘유니클로 브라탑‘
영국 최대 채용 플랫폼 ‘토탈잡스(Total Jobs)’가 2천 명의 사무직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에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직장생활을 하는 기간 동안 옷을 고르는 데에만 도합 4개월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여성은 하루 약 14분 간 출근 복장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는 1년 2.5일에 해당하며 여성의 평균 근무 기간인 47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119일이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기 보다는 여러 아이템을 매치하지 않아도 되는 심플하면서도 편한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인스타그램과 틱톡과 같은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꿀팁(Life hacks)' 혹은 ‘꿀템(Life hacking item)’이라는 주제 아래, 공들이지 않아도 돼 간편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에서 내놓은 브라가 내장된 상의 제품 ‘브라탑’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여름철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클로 브라탑, 단순함이 만들어낸 궁극의 간편함
유니클로의 브라탑은 따로 속옷을 착용할 필요가 없고,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 이너웨어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웨어’이다. 아메리칸 슬리브 브라 탱크탑, 에어리즘 브라 캐미솔 및 브라 탱크탑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디자인의 상의에 브라컵이 부착된 브라탑은 한 장만으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챙길 수 있다.
유니클로의 브라탑은 일반적인 브라와 유사한 유니크한 파워 네트와 몰드 컵 구조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브라탑 자체적으로도 충분한 360도 지지력을 선사한다. 특히, 어깨 주변과 암홀 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한 아메리칸 슬리브 사양의 ‘아메리칸 슬리브 브라 탱크탑’은 겨드랑이 부분을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도록 암홀 라인을 정교하게 조정해 한장만으로도 건강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유니클로의 오리지널 에어리즘 기술을 적용한 ‘에어리즘 브라 캐미솔’, ‘에어리즘 브라 탱크탑’은 매끄러운 감촉과 접촉 냉감, 통기성이 큰 특징이다. 특히 브라를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간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에어리즘 브라 캐미솔, 브라 탱크탑도 마찬가지로, 가슴 아래를 서포트하는 고무 밴드의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 전체적으로 서포트하는 헴 사양의 파워네트를 사용했다. 4단계의 신축성을 가진 특성 덕분에, 아래쪽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더 부드럽게 밀착된다.
기능성을 고려한 제품이기 때문에 8가지 제품 사이즈마다 브라 컵 사이즈 뿐만 아니라 바디 사이즈도 다르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각 제품 사이즈마다 컵 사이즈를 밀리미터 단위로 조정하고 있어 누구나 편하고 자신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더불어, 유니클로의 브라탑은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스타일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다. 아메리칸 슬리브 브라 탱크탑의 경우,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색상 외에도 옐로우, 블루, 스트라이프 등 여름을 더욱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색상으로도 구비됐다. 에어리즘 브라 캐미솔, 탱크탑 등도 내추럴, 블랙부터 핑크, 그레이까지 베이직하면서도 우아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컬러 베리에이션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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