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 허프, 아티스트 '레디' 디렉터 발탁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
24.04.30 ∙ 조회수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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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허프(HUF)'가 아티스트 레디(REDDY)를 새로운 디렉터로 임명해 화제다. 


레디 허프 디렉터는 "허프가 미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지 못했다"라며 "예전 기억을 더듬으시는 분들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허프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월 29일 레디는 디렉터로서의 본격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허프와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디가 직접 드로잉 한 파인애플 캐릭터 ‘피나클(pinnacle)’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컬렉션으로, LA 무드와 잘 어울리는 그래픽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 피그먼트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레디 특유의 힙한 스트리트 스타일링과 함께 유니크한 감성을 녹여낸 컬렉션 룩북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프코리아 측은 “허프는 2002년 스케이트 보더 ‘키스 허프나겔(Keith Hufnagel)’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존경받는 스케이트, 스트리트웨어, 스니커즈 브랜드를 허프 부티크에서 선보였다"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이 브랜드는 LA, 도쿄, 타이베이,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36개 매장을 운영하며 스케이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프는 한국에서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자리 잡지 못했지만 최근 한국의 스트리트 패션이 글로벌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기이므로 입지를 점차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또한 아티스트 레디의 평소 개성 있고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어, 앞으로 큰 기대를 갖고 지속적인 컬래버를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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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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