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한 캡슐 캠페인 공개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대표 트렁히엔트란 콩메이완샤론)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한 캡슐 캠페인을 공개했다. 스웨터와 해링턴 재킷 등 캐주얼하면서 클래식한 무드를 살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가 기존 디올 하우스 남성복의 아이덴티티를 색다르게 해석해 클래식한 무드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디올의 남성복 원형과 상징적인 코드를 활용해 평범한 모습에서 비범한 매력을 지닌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디올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참여해 구조적인 라인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욱 드러냈다. 옅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데코를 배경으로 와이드 레그 팬츠와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코트, 캐시미어 스웨터, 실크 혼방 셔츠, 해링턴 디자인의 재킷 등 다양한 실루엣을 공개했다.

디올 아뜰리에의 전통 기술과 혁신적인 기법,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풍성한 매력을 선사한다. 도시적인 감성을 품은 백팩과 위켄더백은 이번 캡슐 캠페인에서 맥시 버전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장식한 베이지 컬러의 새로운 가죽 소재로 구성했다.

사진작가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품에 깃든 섬세한 디자인을 잘 살렸으며, 자연광에서 촬영되거나 흑백으로 연출해 매혹적인 무드를 더했다. 이번 디올의 캡슐 컬렉션은 5월 2일부터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