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피시스, 오재훈 작가 작품 마뗑킴 매장서 전개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4.25 ∙ 조회수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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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피시스, 오재훈 작가 작품 마뗑킴 매장서 전개 27-Image


YG플러스(대표 최성준)에서 전개하는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가 소속 작가인 오재훈 작가의 작품을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 전시한다.


지난달 피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재훈 작가는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다양한 소재의 오브제를 만들어내며,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와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마뗑킴 매장에 설치된 작품은 총 4종이다. 오재훈 작가는 해당 작품을 두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반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선인장 형상의 대형 조명 두 개를 비롯해 오재훈만의 시그니처인 패치워크 조명과 그라피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테이블 조명도 함께 배치했다. 오재훈 작가는 수작업으로 표현된 마뗑킴(Matin Kim) 로고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끈을 통해 브랜드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피시스 측은 "다채로운 컬래버를 통해 예술을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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