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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피시스, 오재훈 작가 작품 마뗑킴 매장서 전개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4.25 ∙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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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대표 최성준)에서 전개하는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가 소속 작가인 오재훈 작가의 작품을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 전시한다.
지난달 피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재훈 작가는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다양한 소재의 오브제를 만들어내며,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와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마뗑킴 매장에 설치된 작품은 총 4종이다. 오재훈 작가는 해당 작품을 두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반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선인장 형상의 대형 조명 두 개를 비롯해 오재훈만의 시그니처인 패치워크 조명과 그라피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테이블 조명도 함께 배치했다. 오재훈 작가는 수작업으로 표현된 마뗑킴(Matin Kim) 로고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끈을 통해 브랜드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피시스 측은 "다채로운 컬래버를 통해 예술을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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