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뉴골프, 선풍기 달린 '에어팬 에디션' 선봬

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가 올 여름 시원한 라운드를 위한 '에어팬 에디션(AIR FAN EDITION)'을 출시한다. 베스트와 팬츠로 구성된 에어팬 에디션은 의류에 선풍기를 결합한 형태로, 팬에서 순환되는 바람이 땀을 건조시켜 체온을 떨어트리는 기능성 제품이다.

베스트와 팬츠에 각각 2개씩 장착되어 있는 선풍기는 함께 제공되는 소형 배터리와 연결해 작동할 수 있다. 배터리는 풀 충전 시 최대 6시간 작동이 가능하며 스위치로 간단하게 강중약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에디션은 여름철 더운 날씨 속에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했으며, 어뉴골프만의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더해 평소에도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베스트에 후드를 씌워 선풍기 부분을 덮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뉴골프 측은 "에어팬 에디션은 의류와 선풍기를 결합한 형태로 입는 순간 의류에 장착된 팬이 돌아가며 무더위 속 골퍼들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지난 시즌 에어베스트 출시를 시작으로 골퍼들의 쾌적한 플레이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