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골프, 임블리 화보로 본격 라운드 시즌 공략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모토나리)에서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이해 2024 봄·여름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패션 인플루언서 임블리와 함께 한 화보 '스포티 세레니티(Sporty Serenity)'를 공개했다.

르꼬끄골프는 임블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골퍼를 타깃으로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골프웨어 감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필드에 나가기 좋은 평화로운 봄을 함축한 '스포티 세레니티' 콘셉트 아래 화보 속 임블리는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이번 신제품은 옐로우와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컬러 중심의 반소매 써머 니트를 비롯해 반집업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쇼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패턴이나 아트워크가 더해진 여름 니트들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해당 아이템들은 원단 특유의 견고한 짜임새와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더불어 스트레치가 잘 돼 스윙할 때 팔꿈치, 어깨 움직임에 방해 요소를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네이비, 화이트의 차분한 컬러부터 옐로우, 레드, 핑크 등 화사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력 제품인 '라운드 반소매 스웻'은 소매, 어깨, 전면에 각기 다른 세 가지 직조로 질감을 살렸다. 전면에 적용한 세로형 리브 조직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단정한 라운드 넥, 소매 테두리에 화이트 컬러로 산뜻함을 더했고 허릿단의 밴드로 깔끔한 실루엣까지 갖췄다. 신축성 있는 니트 원사를 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세일러 배색 레터링 스웻'의 경우 기존 니트의 질감을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물결무늬의 입체감 있는 짜임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일러 카라와 레터링 포인트로 경쾌함을 더했다. 여유로운 실루엣,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경량의 원단을 사용해 한 여름 라운드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촘촘하게 구멍이 뚫린 메시로 제작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구김이 가지 않아 습하고 더운 여름에도 제격이다.

망고 컬러가 돋보이는 '반소매 스웻'은 다이아몬드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목을 살짝 드러내는 동그란 카라와 단추 조합, 카라 뒤 면에 르꼬끄골프 심볼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또한 소매와 허리 부분에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더해 하의를 맞춰 입기 용이하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