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 엠티콜렉션 전무, 사업총괄본부장 맡아
'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사업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정승기 전무에게 이를 맡겼다. 이 회사는 기존 각 본부, 부문하에 각 팀장, 이사가 책임 운영하던 체계에서 사업총괄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영업본부를 이끌었던 정승기 전무를 사업총괄본부장으로 선임한 것.
정승기 사업총괄본부장은 성주그룹, LF를 거쳐 엠티콜렉션에 합류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메트로시티 매출 볼륨을 확장, 사업부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세일즈, 디자인, MD, 온라인 커머스, 마케팅, 주얼리 사업부서에서 제안하는 여러 의견들을 취합, 신속하고 명확한 결론 도출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될 예정이다.
사업총괄본부의 현 직면한 마켓의 흐름과 소비자의 동향을 파악해 메트로시티만이 가진 브랜드의 강점을 보다 설득력 있게 알리고자 한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전략들을 보강할 예정이다.
그중 하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현 영 제너레이션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공통의 아젠다를 제시, 각 부서의 의견들을 결합하여 프로젝트를 이행할 계획이다. 내부 인력 강화 프로그램 시행으로 맨파워가 강한 조직으로 탄탄하게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로, 엠티콜렉션 창업주인 양두석 회장이 1997년 국내에 처음 선 보였으며, 2004년부터 양지해 대표가 이끌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 인사·구인·구직 관련 사이트 ‘FS컨설팅’ 둘러보기
☞ 구인 프로세스 알아보기 ☞ 구인·구직 의뢰 바로가기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