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날리,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팝업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x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 팝업 부티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사인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공동 개최했다. ‘조용한 럭셔리(The Quiet Luxury)’를 주제로 럭셔리 패션·뷰티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아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럭셔리 프리미엄의 비전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팝업 부티크에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쇼룸과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까날리(Caffè CANALI)’를 통해 고객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했다. 또 맞춤 제작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 바이 까날리(Me by CANALI)’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탈리아 테일러가 직접 내한해 진행했으며, 참여한 고객들의 개별 체형에 따라 포멀부터 캐주얼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까날리만의 독보적인 테일러링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까날리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향후에도 까날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