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브랜드 '알브이엔' 아트드롭 컬렉션 출시

직기그룹(대표 김수미)에서 전개하는 뉴욕 기반 컨템퍼러리 니트웨어 브랜드 '알브이엔(RVN)'이 자카드 소재의 ‘아트 드롭(Art-Drop)’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트 드롭 제품은 알브이엔 메인 시그니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브랜드 초기 DNA였던 자카드 소재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국내 유망주 작가들과 협업해 지금 트렌드에 걸맞는 대중적인 캐주얼 아이템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알브이엔은 지금까지 여성스러우면서도 포멀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였지만 앞으로 니트 소재의 최대 장점인 편안함과 알브이엔의 엣지를 살린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좀 더 대중적이고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 드롭 신제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인 박정인(Jay P), 신모래(Shinmorae), 모스플라이(Mothfly)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알브이엔만이 가지고 있는 니트의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과 작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제품을 기획했다

박정인 작가의 시그니처인 픽셀 아트를 더한 캐주얼 티셔츠와 부분 패턴의 픽셀 로고 티셔츠는 아티스트만의 아트적인 기법이 더해져 색다르게 느낌을 준다. 신모래 작가의 아트를 입힌 A라인 원피스와 모래 베어(Morae Bear) 패턴의 U넥 탱크탑, 캡 슬리브탑, 티셔츠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트드롭 제품은 4월 3일에서 4월 9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오사카 우메다 본점 한큐 백화점 단독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