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맛집 ‘컬렉트피시스’ 탄탄한 팬덤 주목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3.29 ∙ 조회수 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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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트피시스(대표 김대봉 정영신)의 캐주얼 브랜드 ‘컬렉트피시스’가 론칭 이후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4월에 공식 론칭한 컬렉트피시스는 브랜드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코어 팬층을 기반으로 순조롭게 성장했다.
컬렉트피시스는 아메리칸 빈티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제품들을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세상에 새로운 건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받은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컬렉트피시스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발매한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코어 팬덤을 형성했다. 대표 아이템인 후드티의 경우 현재까지 발매한 모든 컬렉션을 완판시켰고, 토트백과 모자 등 액세서리 상품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높아지는 수요와 함께 제품 라인도 점차 늘리며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봄과 여름으로 시즌을 나누고, 각 시즌에 맞는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발매 중이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의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소재와 디자인 등의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들을 전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히 빈티지를 그대로 복각하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디테일들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라며 “디자인과 제품에 컬렉트피시스만의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에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컬렉션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통은 온라인의 자사몰에서만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오프라인의 경우 국내 로컬 편집숍 입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점차 늘릴 것”이라며 “팝업스토어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편집숍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컬렉트피시스는 김대봉 대표와 정영신 대표가 2023년 4월에 론칭한 아메리칸 빈티지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다. 론칭 이후부터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지난 11월에는 작가 ‘마이큐’와 함께 협업한 컬렉션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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