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핏플랍’ 앰배서더 이다희 선정, 샌들 화보 공개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배우 이다희를 2024 S/S 캠페인의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여름 샌들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고객의 모든 움직임을 위한 신발을 제안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아래, 제품마다 각각의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체형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맞춰 핏플랍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최근 운동, 레저,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특화된 기술력 기반의 ‘테크놀로지 풋웨어’ 브랜드가 올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핏플랍은 발의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감을 완화하는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반동 쿠션을 내장해 편안한 착용감을 유도하는 ‘다이나미쿠쉬(DYNAMICUSH™)’ 등의 기술을 사용해 많은 팬덤을 모았다. 기능성과 패셔너블함 모두를 충족시키는 세련된 컴포트(Comfort)화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핏플랍은 올해 마이크로워블보드 기술을 적용한 ‘젠 에프에프(Gen-FF) 라인’과 ‘에프모드(F-mode)’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2024 S/S 캠페인 ‘Smart Moves(스마트 무브)’를 알리는 신규 앰배서더로 배우 이다희를 선정하고 함께한 여름 슈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S/S 시즌의 ‘젠 에프에프’ ‘에프모드’ 샌들에서는 플랫폼 굽을 강조하고 꼬임 가죽 디테일 등을 추가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샌들 물량을 확대해 고객들의 수요에 조기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샌들 품목의 주요 라인이 조기 품절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아, 이번 시즌의 샌들 물량을 약 10% 늘렸고 특히 뒷부분 끈이 있는 라인은 전년 대비 물량을 25% 확대했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핏플랍은 패션과 테크를 결합한 ‘테크놀로지 풋웨어’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편안한 기능성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봄여름 시즌 앰배서더로 선정한 배우 이다희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스타일과 기술을 겸비한 핏플랍의 브랜드 진정성을 소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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