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롯데월드몰서 '하이드로' 등 신발 팝업 운영

엠비디코리아(대표 이노우에 마사후미)의 글로벌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4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은 머렐의 신발 라인만으로 구성했으며, 한정수량으로 발매해 국내에서는 일부에서만 볼 수 있던 프리미엄 라인 '1TRL'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TRL은 영국에서 특별 관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2020년 출시 이후 해외 아웃도어 패션 분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 시즌 머렐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상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한다.

또 비브람, 고어텍스, 퀀텀그립 등 최고급 소재로 제작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헤리티지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1TRL 외에도 '하이드로목' 뉴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하이드로' 시리즈를 가장 처음 공개한다. 머렐의 베스트 셀러인 '모압 스피드2 고어텍스 트레킹 슈즈'뿐 아니라 2022 ISPO 러닝화 부문 수상작인 '어질리티 피크5 고어텍스'도 판매한다.

한편 1981년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한 머렐은 하이크(HIKE),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애프터스포츠(AFTER SPORT) 세 개의 카테고리를 내세워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판매 1위로 명성이 높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