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DT솔루션⑦] G1 commerce cloud 클라우드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가 패션산업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패션 대기업은 물론 중소 규모의 패션 기업에서도 DT를 적극 실현하는 추세다. 현재 대부분의 패션 기업에서 DT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연매출 100억원을 넘기면 진지하게 DT를 기업 시스템 안에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모양새다.

패션산업 내 DT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솔루션 회사들을 소개한다. 2003년 설립한 유젠을 비롯해 2014년 설립한 채널코퍼레이션, 론칭 5년차인 마크비전, 설립 5년 미만이지만 빠르게 성장 중인 매스어답션, 스타일AR, 바이스벌사, 위고페어, 센트릭소프트웨어까지 현재 패션 기업이 주목하는 파트너사 8개사를 조명했다.

다섯번째 파트너사는 유젠이다.

G1 commerce cloud
클라우드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유젠(대표 이상훈)은 클라우드 기반의 이커머스를 구축하는 솔루션 업체로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롯데지에프알, 현대자동차, 한솔홈데코, 구구스, 린컴퍼니(바이린), 제로그램 등과 거래했다. 대기업부터 중소 패션회사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린컴퍼니 등 5개사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12억원을 올렸다. 2003년 설립한 디지털 솔루션 1세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유젠은 이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에 대한 컨설팅, 기획 및 디자인, 개발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년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 및 UI 기획 · 디자인,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 기반 구축, 데이터 컨설팅 등 다양한 IT 전문가 간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솔루션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방법론을 통해 대형 이커머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성장했다.

유젠은?
유젠은 2003년 설립한 1세대 IT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G1커머스’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G1커머스는 맞춤형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솔루션이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G1 커머스의 플랫폼은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국경을 넘어 상호 연결된 상거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

강병철 l 유젠 부사장
“G1커머스클라우스(G1 commerce cloud)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패키지 형태, 또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솔루션이다. 국내와 일본 기업을 상대로 파트너십을 맺고 성장했으며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다양한 국가의 고객 요구사항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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