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DT솔루션⑥] 센트릭PLM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4.03.26 ∙ 조회수 3,384
Copy Link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가 패션산업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패션 대기업은 물론 중소 규모의 패션 기업에서도 DT를 적극 실현하는 추세다. 현재 대부분의 패션 기업에서 DT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연매출 100억원을 넘기면 진지하게 DT를 기업 시스템 안에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모양새다.

패션산업 내 DT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솔루션 회사들을 소개한다. 2003년 설립한 유젠을 비롯해 2014년 설립한 채널코퍼레이션, 론칭 5년차인 마크비전, 설립 5년 미만이지만 빠르게 성장 중인 매스어답션, 스타일AR, 바이스벌사, 위고페어, 센트릭소프트웨어까지 현재 패션 기업이 주목하는 파트너사 8개사를 조명했다.

여섯 번째 파트너사는 센트릭PLM이다.

센트릭PLM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 시스템


센트릭 PLM(Centric PLM™)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상품 기획부터 론칭까지 원소스 데이터 관리와 협업 및 업무 효율 극대화를 실현한다.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소싱, 품질 및 규정 준수, 패키징 및 검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트릭 비주얼 보드(Centric Visual Boards™)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팀 협업을 개선하고 상품 구색을 최적화하며 옴니채널 구매 및 판매 프로세스를 돕는다. 또 센트릭 플래닝(Centric Planning™)은 AI 기반 예측 데이터를 통해 재무와 상품 및 구색 기획은 물론 매장 및 벤더 할당 예측 기능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시즌 전반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여기에 센트릭 마켓 인텔리전스(Centric Market Intelligence™)는 AI 기반의 경쟁사 상품 벤치마킹과 제품 가격 최적화 및 제품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센트릭 프라이싱 & 인벤토리(Centric Pricing & Inventory™)는 AI 기반의 리테일 가격 예측 자동화 및 재고 관리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패션DT솔루션⑥] 센트릭PLM  ‘제품 수명 주기 관리’ 1065-Image



센트릭소프트웨어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릭소프트웨어는 패션 의류는 물론 신발과 스포츠 용품, 가구, 인테리어, 뷰티, 식음료, 전자/가전제품, 럭셔리 등 소비재와 리테일 분야의 기업들이 전략과 운영 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원활한 기획과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할당, 판매 및 보충을 포함한 제품 콘셉트부터 출시 단계의 전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완벽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승경 l 센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
“최근 2~3년 간 센트릭 PLM의 국내 패션 업계의 성공적 안착이래 올해는 다양한 비즈니스 타입과 규모의 기업들에 PLM을 소개하고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 센트릭 솔루션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준하는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지원한다. 젠틀몬스터, 헬리녹스, F&F, MCM 등의 고객 사례에서 보듯이 해외 진출 초기 단계이거나 진출을 염두해두고 있는 경우 또한 이미 해외사업을 잘 하고 있는 경우에도 프로세스 일원화를 통해 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 글로벌 서플라이어들과의 협업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관련기사] 패션DT, 디자인 ~ 물류 전방위로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