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형성 '워즈코퍼레이션' 예일 등 세계관 확장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2.27 ∙ 조회수 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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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이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사함과 동시에 브랜드별 컬래버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선보여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업은 '예일'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 '핍스마트' '래리클락' '팀코믹스'를 필두로 의복의 본질에 집중하며, '자아실현 완성'이라는 비전 아래 독자적인 콘텐츠와 라이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 중 하나인 예일은 독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탄생한 '댄댄 북클럽과 핸친소(예일의 마스코트 핸섬댄 친구를 소개해 주세요)'라는 커뮤니티형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유기견 봉사활동, 도서 모임, 강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는 '가장 짜증 나는 월요일을 즐겁게!'라는 콘셉트의 먼데이루틴 캠페인을 메인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체육학과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게 자유롭고 활기찬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위한 활동적인 의류, 생활체육이 가능한 운동기구를 제작해 많은 이들과 체육 활동을 함께 즐겼다. 탁구 대회, 줄넘기 대회 등 매 시즌 100명 이상의 참가자와 실제 체육대회를 운영하며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혼다 글로벌 브랜드 '혼다모터사이클(이하 혼다)'과의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의 모터사이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혼다 피플'을 직접 만나 그들만의 혼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팀코믹스와 래리클락은 특색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팀코믹스는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캠페인으로 나이, 성별, 계급, 경제적 수준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자기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그림 대회를 운영하고, 래리클락은 기성세대가 정해 놓은 법칙과 규칙을 철저히 거부한다는 '래리클락의 스피릿'을 통해 자기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그 순간을 담는 '셀프포트레이트' 캠페인 활동을 지속한다.

워즈코퍼레이션 측은 "자사 브랜드들을 통해 일상에 함께하는 라이프웨어를 제안하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 자아실현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워즈코퍼레이션만의 독자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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