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키즈·닥스베이비, 브리티시 '뉴 컬렉션' 공개
파스텔세상(대표 구본진)의 아동복 브랜드 '닥스키즈(닥스리틀)')와 '닥스베이비'가 브리티시 무드를 담은 2024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봄 신학기를 맞아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포멀룩과 스포티한 매력의 활용도 높은 캐주얼룩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 론칭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캡슐 컬렉션은 닥스의 아이코닉한 포인트를 믹스매치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모노그램 자가드 패턴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블랙 무광 컬러에 은은하게 드러나는 로고 포인트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아우터 라인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시그니처 제품인 트렌치코트는 물론 일교차가 심한 봄 시즌 활용하기 좋은 스타디움 패딩 점퍼와 데님 점퍼, 여름까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셔킷과 바람막이 아우터 등을 제안했다.
여기에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스웨터와 데님 라인을 강화해 착장 활용도를 높였다. 단정한 룩을 보여줄 수 있는 스웨터 라인과 세련되고 편안한 코디를 연출해주는 데님 라인을 개발해 닥스만의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또한 작년 F/W 시즌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유아복 닥스베이비는 출산선물 세트, 돌잔치 세트 등 스페셜 아이템을 다채롭게 전개했으며 올해부터 실내복과 라운지웨어를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닥스키즈 측은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과 스포티함이 적절히 조화된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라며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등원룩, 입학식룩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과 좋은 선물을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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