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살로몬, 성수동 엠프티서 첫 팝업스토어 진행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 오프라인 스토어 엠프티(EMPTY)에서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스타일링한 아이템, 살로몬 최초 트레일화, 스피트 크로스 아카이브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매장 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2024 S/S 살로몬 어패럴 컬렉션의 출시와 함께 해외 패션 씬이 주목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JEONGLI)와 굼허(GOOMHEO)가 최근 트렌드인 고프코어 룩과 젠더리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살로몬 어패럴 스타일링 존이다. 각 브랜드에서 세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총 여섯 가지 스타일링이 살로몬 제품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3월5일 출시하는 살로몬 최초의 트레일화 ‘스피드 크로스 3' 모델의 OG 컬러를 기념해 ‘태초의 순간, 본질로의 회귀’ 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품의 붉은색 유황 컬러와 퀵 레이스(운동화 끈) 모티브를 인테리어 요소에 활용해 쇼케이스를 구성했다. 매장 한 쪽 벽면에는 스피드 크로스1 부터 6 제품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제품을 전시, 이와 함께 디자이너 보리스 비잔 사베리(Boris Bijdan Saberi)와 유럽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PALACE)가 함께한 스피드크로스 컬래버레이션 모델도 전시했다.

이외에도 매장 출입구 벽면 전체에 한편의 영화같은 살로몬의 ‘월컴 백 투 어스(Welcome Back to Earth)’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며, 팝업스토어 안쪽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기프트도 제공한다. [패션비즈=박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