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19년 역사 지닌 '투어360 24' 선봬
아디다스코리아(대표 곽근엽)의 '아디다스골프'가 콜린모리카와 등 PGA·LPGA 무대에서 많은 투어 선수들이 착용하며 우승의 역사를 이뤄낸 '투어360 24'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어360'은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출시해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골프화다.
2009년 양용은이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 챔피언십 우승을 이뤘을 때, 2016년 제이슨 데이가 전성기를 구가하며 PGA 투어를 주름잡았을 때, 2022년 KLPGA 투어 무대에서 박민지가 무려 6승을 달성했을 때도 투어360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랜 전통을 지닌 만큼 축적된 기술력과 전 세계의 투어 선수의 테스트, 그리고 주요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투어360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투어360 24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골퍼들이 골프화에 요구하는 3가지 핵심 분야인 착화감, 퍼포먼스, 정밀한 핏에 집중했다.
힐컵과 아치 부분의 모양을 개선하고 인사이트 삭 라이너2.0을 도입해 전체적으로 더욱 균형 잡힌 착화감을 제공했으며,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아디다스만의 독자적 쿠셔닝 기술력인 제트 부스트와 라이트스트라이크를 결합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조절이 가능한 Li2 다이얼로 맞춤형 핏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마순 데니슨 아디다스골프 풋웨어 디렉터는 "투어360 24는 20년에 걸친 투어360 개발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화의 성능을 향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다"라며 "이 골프화는 클래식한 시그니처 룩이 특징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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