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EX, 롯데 수원점 등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장
디에프코퍼레이션(대표 김혜인)의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이하 HDEX)'가 오는 2월 말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늘린다. 지난 2022~2023년 6번의 팝업스토어를 거쳐 더현대서울, 더현대판교 등 정식 매장을 선보이다, 올해 새로운 유통으로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한 것.
새로운 매장 오픈과 동시에 2024 S/S 시즌을 맞아 운동 퍼포먼스에 최적화한 신규 핏과 소재를 활용해 더욱 강화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신상 라인업을 출시했다. 그동안 짐웨어 시장에서 사랑받은 HDEX의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웜업용 풀오버부터 탄탄한 나일론 소재 스판 요가복 라인, 신규 개발 머슬핏, 자이언트핏 숏 슬리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주목할 점은 여성용 신상 레깅스, 브라톱 라인이다.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새 요가복 원단을 활용했다. 탄탄한 텐션은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몸을 안정적으로 서포트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슬림해 보이도록 체형 보정까지 가능한 상품군이다.
남성복 역시 HDEX만의 신규 핏과 소재를 적용한 새 상품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대표적으로 컴포트핏 라인과 자이언트핏 라인은 남성적인 실루엣은 부각시키면서 가장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평상시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메시 원단과 폴리 원단을 최상의 비율로 혼용한 럭비 저지는 적당한 중량감을 가져가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줘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성을 보장하면서 체형이 커 보이도록 보완해준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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