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 대표 뉴 브랜드 '다이닛' 베일 벗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2.19 ∙ 조회수 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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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뗑킴'의 창립자 김다인 대표가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다이닛(DEINET)'. 다이닛의 뜻은 디렉터 김다인 대표의 이름을 독일식으로 표기한 '다인(DEIN)'과 그리고(&) 의미를 뜻하는 'ET' 합성어다.
지난 2월17일 오후 7시, 김다인 대표 SNS와 다이닛 공식 오피셜 계정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공개 하루 만에 다이닛 공식 계정은 팔로워 88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2월19일 현재 1만2000명을 넘겼다.
다이닛은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정제되고 위트 있는 디테일들을 담은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인 대표는 SNS를 통해 "브랜드명의 어원처럼 다이닛의 넥스트 플로어에 대해 생각하고 탐구하며 그 가능성은 확장 가능한 상태로 무한대 열려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아식스'와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2월에 새롭게 드롭되는 슈즈를 포함 3가지 제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곧 다이닛의 첫 컬렉션 룩북을 발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브랜드 행보에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다인 대표는 지난해 8월 마뗑킴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10월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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