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앤파르크, 뉴 컬렉션 출시...여성 라인 다양화

마크앤마가렛(대표 김하늘)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앤파르크'가 2024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의 강점인 세련되고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며 새로운 심볼과 다양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슬로건은 '익스플로러 마이셀프 인 더 저니(Explore Myself In The Journey)'로 여행에서의 또 다른 나를 찾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네이밍처럼 프랑스 공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파르크(parc)'의 원초적인 접근으로 내추럴한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도착해서의 여유로움, 천천히 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키 아이템은 다양한 면과 니트 소재의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들은 컬러풀한 색감도 포인트다. 여성 전용 라인인 티셔츠, 숏팬츠, 가방류의 경우 믹스매치 시 전체적인 룩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심볼로고 그래픽 디자인은 베이스캡과 버킷햇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됐다. 스포티브한 느낌의 캐주얼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데님이나 캐주얼 스타일링에도 발랄함과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봄제품은 1차 2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2차 릴리즈는 3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앤 파르크 관계자는 "론칭 3년 차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시장 공략을 목표로 다양하게 도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