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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곤잘레스, '1980년 뉴욕' 재해석 뉴 컬렉션 공개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2.08 ∙ 조회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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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2024년 S/S 시즌 신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엔젤 와펜 및 오리지널 사인 로고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한 에션셜 라인을 선보였다. 뉴욕의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은 컬렉션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컬렉션 라인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빅 엔젤 와펜'과 '슈무 인형 그래픽'을 활용한 빈티지 느낌의 아이템을 비롯해 클래식 무드의 헤링톤 재킷, 레이어드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전개했다.
'아무것도 버릴 게 없다(NOTHING GOES TO WASTE)'라는 콘셉트로, 마크곤잘레스 룩북도 함께 공개했다. 1980~1990년대 뉴욕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그래픽, 컬러, 핏 등 과거의 아카이브를 브랜드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창의적인 드로잉을 통해 재치 있게 재해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욕의 빈티지 스타일과 함께 마크곤잘레스만의 생동감 넘치는 아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다.
마크곤잘레스 측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과거의 패션 스타일이 현재의 마크곤잘레스와 만나 재탄생한 자유롭고 독특한 매력의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시대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오리지널리티에 기반한 팬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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