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첫 면세점 입점...글로벌 소비층 공략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헬리녹스'의 첫 면세점 매장을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면세점에 선보였다. 새로운 유통 채널인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와 해외 소비자를 타깃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헬리녹스 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동편 출국장 11번 게이트 구역에 위치해 있다. 패션 잡화 및 아이웨어 브랜드가 밀집된 복합패션매장에 있어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을 가진 고객층의 수요를 공략하는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체어원, 테이블원 외에도 여행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체어제로, 체어제로 하이백 등 초경량성 라인업을 제안하고 있다.

또 캐리어에 체결 가능한 헬리녹스 가방 라인 '터그(TERG)'의 보딩팩, 데이팩과 여행지에서도 가볍게 맬 수 있는 힙팩, 타이니웨이스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구성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헬리녹스는 부산에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 부산’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HCC 도쿄’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