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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필드 수원에 16호점 열어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4.01.26 ∙ 조회수 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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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의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스타필드 수원에 16번째 매장을 열었다.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846㎡(250평) 규모로 들어섰다.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매장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해 '스투시' '칼하트' '챔피온' 등 스트리트 캐주얼을 비롯해 '톰브라운' '무스너클' '아페쎄' '아미' 등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들을 앞세우고 있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상시 30∼80% 할인한다. 팩토리스토어는 2017년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스타필드, 쇼핑몰 등에 확장하며 지난해 15호점까지 늘었다.
6년간 매출도 70억원대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10배가량 성장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팩토리스토어가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으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중소 브랜드 재고 매입과 친환경 행사 등 상생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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