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커뮤니케이션, 셀럽 특화 에이전시로 볼륨업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
24.01.26 ∙ 조회수 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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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홍보대행사 셀렉트커뮤니케이션(대표 배진선)이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잡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2020년 1월에 설립한 이 회사는 '3CE 스타일난다' '오소이' '마지셔우드' 시티브리즈' '무신사' 등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핫 브랜드 총 30여 개의 브랜드를 확보, 이들과 꾸준히 협업 관계를 지속해 나가며 기업 볼륨을 키우고 있다.

셀렉트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단기간안에 다양한 기업과 협업할 수 있었던 데에는 '선택과 집중'의 방식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사업 초기 셀럽의 노출 스케줄에 집중했고, 이에 대한 니즈가 강한 브랜드들이 함께 성장하면서 업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배진선 셀렉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평소 디자이너 브랜드 혹은 마케팅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신규 브랜드 위주로 홍보의 실무적인 부분을 디렉션하고, 이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내고 싶다는 목표를 잡고 홍보 플랜을 짜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배진선 대표, 셀럽·인플루언서 특화

셀렉트커뮤니케이션은 변화하는 마케팅 니즈에 발맞춰 브랜드 내부 마케팅팀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스타 착용을 통해 브랜드 이슈를 생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작업을 스피드있게 진행한다. 나아가 이를 온라인에 바이럴함으로 일회성 정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브랜딩 강화까지 이뤄지게 한다.

배 대표는 "과거 대행사의 형태는 단순히 샘플 관리, 협찬, 노출 체크, 바이럴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브랜드 홍보의 일부를 담당해 왔다. 하지만 현재는 온라인 기반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마케팅의 전반적인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차원의 밀착 마케팅 플랜을 원하는 니즈가 많아져 업무 영역이 더욱 확대됐다"라고 말했다.

브랜드의 세일즈와 해외 진출을 위해 셀럽 마케팅이 필수인 시대를 지나 소셜 미디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영역에 대한 중요도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셀렉트커뮤니케이션은 셀럽을 비롯해 인플루언서에게 특화된 PR에이전시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더욱 속도감 있는 소통을 통해 브랜드별 맞춤 홍보 플랜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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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팀 신설...전속 계약 유치 집중

셀렉트커뮤니케이션은 홍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인플루언서팀을 개설했다. 스타마케팅을 업무를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이지만 브랜드들의 인플루언서 니즈가 강해지면서 팀을 별도로 분리한 것이다. 현재 전속 10명의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또한 다수 확보해 매 시즌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 '뷰티' 키워드가 강한 인플루언서들을 유치해 브랜드 경험과 매니지먼트 업무를 제안한다. 리테일 브랜드에게는 셀럽 이외의 폭넓은 홍보 방법을 제안하며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배 대표는 "각 분야별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기업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다"라며 "셀렉트하면 '트렌디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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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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