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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안전한 겨울 산행 도와줄 풋웨어 제안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01.26 ∙ 조회수 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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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과학 기업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겨울철 쾌적하고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 고어텍스 기술력이 들어간 ‘고어텍스 미드컷 등산화’를 제안했다. 고어텍스 미드컷 등산화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미드컷 스타일의 등산화로 ‘K2’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네파’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고어코리아의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을 선보였다.
K2의 ‘클리프(C5)’는 고급형 '알파인 랩(ALPINE LAB)' 라인의 통가죽 트래킹화이다.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쉽게 착용 가능하며,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며 바닥 전면에 K2에서 자체 개발한 ‘엑스그립’ 소재를 적용해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 된 우수한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2744 SE’는 전문형 등산화 라인의 남녀공용 장거리 트레킹화이다. 독일 하이넨 사의 테라케어 가죽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두꺼운 러그와 다양한 지형에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트레드 구조로 설계했다. 고어텍스 4L 소재를 적용해 훌륭한 방수·투습성은 물론 체온조절에 용이하며, 비브람 메가그립을 적용해 우수한 접지력과 높은 내마모도가 특징이다.
블랙야크의 ‘챌린저 D GTX’는 경량 가죽을 적용한 미드컷 등산화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성과 투습성을 바탕으로 땀과 습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다. 불규칙한 지면 환경으로 인한 흔들림을 제어해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부틸고무와 일반 고무의 특성을 결합한 아웃솔을 적용해 내마모성, 미끄러움 방지는 물론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 된 접지력을 보인다.
네파의 ‘공용 사나래 GTX III 사나래 고어텍스 III’는 아웃도어부터 도시까지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 밀리터리 콘셉의 등산화다. ePE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 투습성을 특징이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트위스트 슈레이스를 사용해 끈이 잘 풀리지 않고, 야간 보행 시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웃솔에 접지력 뿐 아니라 내마모도가 좋은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접지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고어코리아는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몇가지 팁도 함께 소개했다. 낮은 기온으로 발생할 동상에 대비해 면 양말 대신 보온효과가 좋은 울 양말을 착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찰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물집에 대비해 갈아 신을 수 있는 여분의 울 양말을 구비할 것을 권장 한다고도 말했다. 이밖에도, 결빙 등의 환경에 대비해 아이젠 및 등산 스틱을 구비한다면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 산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박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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