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골프, 봄 라운딩 위한 '뉴 드롭' 컬렉션 선봬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1.25 ∙ 조회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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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모토나리)에서 컨템퍼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신년을 맞이해 시즌 첫 캠페인 '뉴 드롭(New Drop)'을 전개하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르꼬끄골프는 이번 뉴 드롭 캠페인을 통해 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를 위해 의류부터 모자, 캐디백, 골프화 등 용품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는 '패턴' '컬러' '실용성'이다. 타이포, 지오메트릭 등의 과감한 패턴과 블루, 레드, 옐로우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뉴 시즌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일교차 심한 봄 라운딩에서 이너 또는 단독으로 입기 좋은 다목적 아이템 스웨터류를 대거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으로 브랜드 고유의 컨템퍼러리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골프웨어와 스타일링하기 좋은 연계 아이템으로 캐디백과 골프화도 합리적 가격대, 다양한 컬러,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용 주력 제품인 '스웨터 우븐 하이브리드 점퍼'는 우븐 직조의 신축성 몸 판과 니트로 직조한 팔 부분의 서로 다른 소재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재킷이다. 은은한 광택과 탄탄한 조직의 재킷으로, 착용했을 때 옷 형태가 살아있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굵은 스트라이프와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 메인 아이템인 '트윌 패턴 라운드 스웨터'는 르꼬끄골프에서 자체 개발한 패턴으로 개성을 더했다. 패턴 간의 톤온톤 조합으로 감각적인 필드 룩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자카드 직조 기법을 사용해 도톰한 두께와 실루엣 또한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워 필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상 골프화는 이전 시즌보다 컬러, 디자인, 아웃솔 타입 등 디테일이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파이크 유무에 따라 피치샷, 파워본을 비롯해 키 높이 효과가 있는 벌키까지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인 피치샷은 스니커즈 느낌의 갑피에 깔끔한 2색 스트라이프를 결합한 캐주얼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이다. 접지력, 탄성도와 착용감 등 골프화로서의 기능성은 갖추되, 골프화 느낌을 최소화했다. 필드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 등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탠드 캐디백은 트롤리까지 장착되어 편리성을 높였고 형태 변화나 구김이 없는 고급 합성 피혁 소재에 어깨 쿠션 끈으로 무게를 분산시켰다. 입구는 5분할 파티션과 다양한 사이즈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적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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