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온더분, '파리 진출' 패션위크서 쇼룸 선봬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1.19 ∙ 조회수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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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프랑스 파리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 ‘2024 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프랑스 마레 지구에 위치한 '로메오 쇼룸'에서 쇼룸을 운영한다. 맨온더분이 해외 패션위크 기간 중 쇼룸 운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온더분은 오는 24일까지 파리 마레 지구에 있는 최대 규모 쇼룸인 로메오 쇼룸에 입점한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패션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체 제작 컬렉션을 소개하며 세일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공개하는 2024 F/W 컬렉션은 현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고품질 원단으로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재킷, 코트, 니트웨어 등이 있다.

맨온더분 측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현지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라며 "이번 쇼룸 운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온더분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6년 론칭한 남성복 편집숍 브랜드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컨템퍼러리 라인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고품질 원단과 수준 높은 디자인의 자체 제작 상품과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며 프리미엄 남성복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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