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와 만난 '크록스' 컬래버 컬렉션 눈길

크록스코리아(대표 양승준)의 '크록스'가 헬로키티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헬로키티 50주년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원조 헬로키티의 파란색 작업복과 빨간색 리본에서 영감을 받았다. 따뜻함, 포용성, 친근함, 우정 등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적용했다. 크록스의 독보적인 편안함은 물론 오버사이즈 지비츠 참과 헬로키티 고유의 색상을 활용해 한층 더 귀엽고 친근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헬로키티 아이 엠 클래식 클로그는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커다란 빨간색 리본을 달고 데뷔한 원조 헬로키티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발 상단에 헬로키티 귀와 수염 그래픽이 적용돼 귀여운 실루엣을 자랑하며 빨간 리본 지비츠 참을 포함했다. 광택 있는 회전식 힐 스트랩으로 더욱 안정적인 핏을 선사하며 신고 벗기 편안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풋베드에 헬로키티 로고가 적용됐으며 블루와 레드의 조합으로 헬로키티의 클래식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헬로키티 아이 엠 클래식 클로그는 성인, 키즈, 토들러 제품으로 선보인다.

헬로키티 스톰프 슬라이드는 6.9cm의 두툼한 굽 높이로 두꺼운 굽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헬로키티 사이렌 클로그는 9.2cm의 대담한 힐 높이를 자랑하며 헬로키티의 빨간색 리본과 피규어 지비츠 참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헬로키티 5개 세트 지비츠 참’을 출시한다.

한편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주요 백화점, 일부 멀티 매장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