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 리뉴얼 오픈

발렌티노코리아(대표 알렉산드라앤드레아니)의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쿠튀르 브랜드 '발렌티노'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남성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메종 발렌티노 부티크는 61㎡ 규모로, 이탈리아 호스피탈리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을 위한 장소로 디자인했다.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발렌티노의 미학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오트 쿠튀르 기반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로마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를 사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소품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편안한 쇼핑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바닥을 채운 러그는 공간에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보티치노 무늬와 천연 대리석의 조합이 연출하는 기하학적 장식미가 돋보인다.

부티크에서는 발렌티노의 남성 컬렉션 레디투웨어부터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아이웨어 컬렉션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