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액세서리 디자이너 Petite mademoiselle
fashion1|05.02.01 ∙ 조회수 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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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디자이너 세린느 파호씨는 쁘렝땅 백화점에서 2년 동안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면서 쌓은 인맥과 노하우를 활용해 직접 자기 액세서리 브랜드를 런칭하기로 결심했다. 그 동안 파리 액세서리 박람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프르미에르 클라스 전시에 몇 해 동안 꾸준히 참가해 오면서 점차 바이어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생겨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래서 그의 꿈인 <쁘띠뜨 마드모아젤(petite mademoiselle)> 매장을 지난해 10월 오픈할 수 있었다.
그는 구슬과 털실을 함께 사용한 주얼리 목걸이, 가죽으로 재미난 모티브의 브로치, 가방 등등 패션 코디네이션에 없어서는않될 마지막 아이템들을 모두 제작한다. 뜨개질로 된 가방의 경우 보통 2-3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현재는 4명의 직원이 <쁘띠뜨 마드모아젤> 아뜰리에에서 작업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소재는 가죽, 양가죽, 레이스, 깃털, 구슬 등을 즐겨 사용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을 믹스하는 것을 좋아해서 뜨개질, 보석, 동, 메탈 등 모든 소재를 다양하게 믹스해서 작품을 완성한다.
가방의 가격대는 120유로(약 16만8천원)에서 160유로(약22만3천원)로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서 다양하다. 얼굴 브로치는 50유로-60유로선(약 6만9천원-8만4천원), 목걸이 80유로에서 120유로(약11만1천원-16만8천원), 벨트 100유로~130유로선(약13만9천원-18만2천원), 어깨 숄은 130유로(약 18만2천원)이다.
모든 컬렉션의 소재구입은 이태리에서 구입하고 털, 가죽류는 프랑스에서 구입한다. 주로 털실로 직접 제작한 예쁜 손 뜨개 가방제품에 레이스 및 가죽, 리본, 구슬 등을 덧달아 만든 핸드 메이드 가방, 이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페미닌 하면서 큐트한 스타일로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즐겨 찾는 일본이나 홍콩, 타이완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20대에서 40대 여성들에게 대부분이고 곧 사마리뗀느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디자인 영감은 주로 동물을 주제로 하거나 어린이 동화책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이미지, 다양한 전시회 등을 보면서 느끼고 문득 떠오르는 것을 작품에 응용해오는 편이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를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듯 머리부분을 가죽소재로 컬러 컨셉별로 만들어 브로치와 팔찌 아이템에 접목 시켰다. 이 아이템은 인상적이라 누가 착용하고 가면 “앗! <쁘띠뜨 마드모아젤> 것이다”하고 생각할 정도로 컨셉 이미지에 성공했다.
10월 파리 3구 휘 베란제 거리(19, rue beranger 75003 paris)에 매장 오픈해 영업 중이다.
BIBA, JALOUSE, GALA, J&J , VOICI, MARIE CLAIRE, ELLE, 패션 데일리 뉴스 등의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PROFILE
브랜드명: 쁘띠뜨 마드모아젤
디자이너명: 세린느 파호(Celine Faraud)
1974년 프랑스 코르시카 (Corse) 출생
경제학, 법학 전공
회사설립: 2001년
파리 프르미에흐 끌라스 전시회 꾸준히 참가
2004년 10월 첫 매장 오픈 19 rue beranger 7500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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