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호 레이어 대표, 마리떼~틸던 등 사업 다각화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1.04 ∙ 조회수 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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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호 레이어 대표는 2024년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의 안정적인 브랜딩과 신뢰받는 제품력으로 올해 또 한 번의 성장을 노린다. 'LMC'와 '걸스케이트보드'도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추가로 선보이는 '틸던'과 '데이지신드롬' 또한 올해 패션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신 대표는 "매년 건강하고 꾸준히 성장하며 레이어만의 색이 뚜렷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일을 나노단위로 생각해 투명한 경영을 지속하고, 전체적으로는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 운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0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린 마리떼를 필두로 LMC와 걸스케이트보드의 볼륨을 키우는 데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틸던 등 새롭게 전개하는 신규 브랜드에도 집중 투자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사하고, 이와 동시에 레이어만이 할 수 있는 행보를 2024년에도 꾸준히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빠르게 바뀌는 디자인, 마케팅, 생산환경, 경영방식 등에 발맞춰 매 순간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적응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국내에서 마리떼의 성공적인 리브랜딩에 힘입어 새로운 브랜드를 제안하고, 이를 현재 트렌드에 맞춰 레이어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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