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TNH Lab서 팝업 전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1.02 ∙ 조회수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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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TNH Lab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팝업스토어: From Arctic(북극으로부터 온 메시지)’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말까지 운영하며, 브랜드의 2023 F/W 컬렉션 테마인 북극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의 북극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감동을 깊게 느껴보고 위기에 처한 북극의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형태로 기획했다. 팝업은 1~2층에 이어 구성했으며, 1층 전시실로 입장해 2층 계단과 통로, 2층의 체험공간을 차례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매 시즌 특정 지역을 테마로 컬렉션 상품을 기획한다. 자연의 멋진 경관이나 멸종위기 동식물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그래픽으로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많은 이들이 함께 오랫동안 자연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서 노력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북극과 알래스카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현재 북극의 모습을 체험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소중한 지구와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전시 결합형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미국의 비영리재단 ‘내셔널지오그래픽’이 135년 이상 이어 온 지구를 위한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라이선스 관계를 넘어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신을 온전히 공유하고 확산하면서 ‘가치 있는 소비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수 TNH Lab은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인 더네이쳐홀딩스가 가진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이다. 각 층마다 브랜드 별 핵심 아이덴티티를 바람, 파도 등 자연 테마와 어우러지게 표현해 ‘일상이 가진 흐름’을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3층과 4층에는 각각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정체성을 담은 매장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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