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출신 백관근 전무, 에스앤에이 합류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12.27 ∙ 조회수 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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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의 계열사인 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에 신세계 출신 백관근 전무가 합류했다. 백 전무는 에스앤에이에서 프리미엄 여성복 '존스', 젠더리스 캐주얼 '컴젠', 그리고 골프웨어 '톨비스트'까지 3개 브랜드의 영업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백 전무는 두산 '폴로진',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등을 거쳐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사업부를 이끌다 최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점장을 역임했다. 패션과 유통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그는 에스앤에이의 브랜드 안정화와 유통망 확장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앤에이는 올 초 조준행 대표가 사령탑을 맡은 이후 6월 존스와 컴젠 디렉터에 한섬 출신의 홍수정 CD가 조인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다시 잡고 전체적으로 상품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존스는 한층 컨템퍼러리하고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변화를 줬으며, 컴젠은 여성 라인을 강화한다.

톨비스트 역시 2024년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리빌딩하며 백화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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