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관, ‘인생사진관4 오리지널 리:턴 오브 더 레전드’ 선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12.26 ∙ 조회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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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진관이 문화콘텐츠 전시회사‘마크앤 스페이스’와‘벨리시마 디자인’이 내년 3월 3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3층 이벤트 홀에서 ‘인생사진관4 오리지널 리:턴 오브 더 레전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Z세대에게 사진의 의미는 남다르다. MZ세대는 자신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가장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사진 찍기는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며,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닌 사진관에서 나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처럼 사진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MZ세대를 가리켜 '포토프레스(Photo+Express) 세대'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포토프레스는 사진을 찍는 순간부터 간직하는 방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고르고 고른 사진을 SNS에 올려 자신의 생활과 개성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온라인상에서 타인과 공유하며 소통한다.
이러한 포토프레스 트렌드를 내다보고 일찍이 등장한 것이 ‘인생사진관’이다. 인생사진관은 한 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이자 브랜드로, 내년 3월 3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3층 이벤트 홀에서 문화콘텐츠 전시회사 마크앤 스페이스와 벨리시마 디자인이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인생사진관4 오리지널 리:턴 오브 더 레전드’를 선보인다. ‘인생사진관4 오리지널 리:턴 오브 레전드’는 인생사진관 1부터 3까지 모든 콘셉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네 번째 인생사진관 전시회는 창의적 도약의 시간을 거쳐 ‘슈퍼 메가 스튜디오’ 콘셉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버튼을 누르면 버블이 날리는 ‘인터렉티브 부스’ ▲독특한 구조에 화려한 조명이 돋보이는 ‘컬러라이팅 부스’ ▲인생사진관 4의 시그니처인 가구와 벽이 온통 털로 된 ‘겨울 세상 부스’ 등 총 5개 콘셉트 존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 연예인들이 촬영하는 ‘360도 회전 카메라’ 공간이 준비돼 있고, 박수를 치면 조명색이 변하는 클랩존 등 귀엽고 예쁜 26개의 포토존이 마련돼 개성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인생사진관에서는 찍는 순간부터 결과물까지 모든 순간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 및 앨범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즐기도록 했다.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와서 평생 간직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비싼 돈 들여 스튜디오에 가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소장 가치 높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인생사진관4’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생사진관은 2016년 겨울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도시, 21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MZ세대들의 방문을 이끌며 이색 전시회, 놀거리, 서울 실내 데이트 등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각종 SNS에는 ‘인생사진관’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회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들이 줄지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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