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오 릴레이 마켓, 슈즈 ‘슈콤마보니’ 신규 입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전용 중고 거래 서비스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에 컨템퍼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입점했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가 자사 브랜드 제품을 중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으로, 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와 함께 지난해 7월 정식 론칭했다.
고객은 오엘오 릴레이 마켓을 통해 중고 제품을 판매하고 e-KOLON 포인트로 보상받아, 이를 코오롱몰의 새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코오롱FnC의 대표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를 중심으로 한 가운데 올해 10월에는 남성복 브랜드인 시리즈, 캠브리지멤버스를, 11월에는 컨셔스 브랜드 래코드를 연이어 입점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신규 입점하는 슈콤마보니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최적의 착장을 완성하도록 돕는 패션 슈즈 브랜드이다.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K패션 대표 슈즈 브랜드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구조적이며 우수한 제품력이 특징이다.
이로써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기존 의류 뿐 아니라 슈즈까지 취급 품종을 다각화해 고객들에게 한층 완결성 있는 패션 리세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세아 마들렌메모리 세일즈 리드는 “브랜드의 품질 및 신뢰도가 보장된 공식 패션 리세일 마켓의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 안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을 시즌리스하게 경험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상품 가치는 그대로이나 사용 빈도가 줄어든 패션 아이템의 사용성을 연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는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브랜드 경험을, 브랜드에게는 다각화된 고객 접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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