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뜨, '가심비 아우터' 판매량 전년비 266% 증가
그리티(대표 문영우)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올 겨울에 선보인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 아우터'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 5주차까지 전체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66% 신장했다. 특히 '벨벳터치 다운 베스트'는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했다.
패션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위뜨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히려 이번 시즌 아우터 라인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려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일반 구스 다운 대비 1.5배 부피가 크고 가벼운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디한 스타일, 실용성·활동성 등 퍼포먼스 등을 강조해 '가심비 좋은 아우터'라는 이미지를 주고 있다.
위뜨 측은 “그 동안 겨울 아우터 라인 확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았고 오랜 준비를 거쳐 이번 2023 FW시즌에는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 소재를 적용한 패딩, 베스트, 다양한 기장의 다운 등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였다”며 “특히 위뜨가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벨벳터치’ 소재를 적용한 상품은 고급스러운 소재로 스타일리시하고, 숏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증가에 따라 숏기장의 아우터 라인업을 많이 늘려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기 상품인 2023 FW시즌 벨벳터치 시리즈 라인은 ‘벨벳터치 다운 베스트’ ‘벨벳터치 다운 점퍼’ ‘블랙 다이아 퀼팅 숏팬츠’ ‘패딩 미니스커트’로 구성했다. 단품 또는 셋업으로 매치해 입을 수 있어 스타일과 활용도 모두 뛰어난 아이템이다. 그 외에도 ‘크롭 푸퍼 다운’ ‘크롭 다운 베스트’ ‘케이프 후드 다운’ ‘다이아 퀼팅 다운’ ‘콤비크롭 경량 점퍼’ ‘다이아 푸퍼 베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조혜선 그리티 상품기획총괄 부사장은 “올 FW시즌 아우터 라인은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아웃핏은 물론 높은 필파워와 뛰어난 보온성에도 가볍고 복원력도 뛰어나다”며, “위뜨는 앞으로도 한발 앞선 트렌드와 프리미엄 소재 연구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프리미엄 ‘애슬라이프(Athlife, Athletic + Life style)' 테마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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