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420억 '분크' 이제 글로벌로 간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3.12.20 ∙ 조회수 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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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대표 석정혜)의 토털 패션 브랜드 '분크'가 올해 목표 매출이었던 42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바탕에는 시그니처 핸드백부터 하이엔드 라인까지 판매호조와 더불어 매주 신제품을 출시하는 VWD로 고관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이 상승세를 이어 내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특히 '포원파이브 도산점'과 '분크 청담 직영점'의 경우에는 방문 고객 70% 이상이 외국인이며 호응도가 높았다. 여기서 글로벌 진출의 확신을 얻은 것. 내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사이트 구축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을 필두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부터 유럽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도 오프라인을 염두하고 있는 만큼 분크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으로 먼저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성과에만 치중한 무분별한 유통망 확장이 아닌 브랜드 경험에 우선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포원파이브 도산~청담 직영점 외국인 비중 70%


지난 17일까지 진행한 '분크 아페리티보' 팝업스토어는 프레스 데이 당일에만 35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VWD의 300회 기념으로 진행한 것. 배우 조이현, 김효진, 강민혁, 스우파 2 미나명 외 출연진, 함은정, 서효림 등 다수의 셀럽들도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원파이브 도산점은 분크 외에도, 클루투, 트리마치 등 브랜드부터 석정혜 대표가 직정 바잉해 온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공간이기도 한데, 이번 팝업을 위해 전부 전시 공간으로 재단장한 점도 이슈가 됐다. 석 대표의 '인스퍼레이션' 공간을 통해 브랜드 근간과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석정혜 대표가 분크 핸드백에 직접 드로잉 한 작품부터 스티커나 리본 등으로 커스텀한 아티스틱한 아이템들까지 한 자리에 전개했다. 실제로 이번 팝업을 위해 작업한 결과물도 있으며 이 에디션들을 구매하길 원하는 문의도 쏟아졌다고.


7일에만 350명 이상 방문... 석정혜 대표 '인스퍼레이션'을


론칭 이후 노세일 고수, 또 석정혜 대표라는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고객과의 신뢰형성에 집중할 것이며 브랜드 선호도 구축을 위한 브랜딩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한편 분크는 토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분크 정체성'을 잇는 슈즈, 의류, 모자, 장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컬렉션들도 꾸준히 개발, 확장 중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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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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