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실나이 김남희 대표, ‘2023 대한민국패션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패션대상' 행사에서 돌실나이의 김남희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등 연중 최대규모의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지난 12월 6일에 열렸으며, ㈜돌실나이의 김남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복 생활화와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3년 전통문화 부흥을 위한 '우리 옷 입거리 연구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 한 돌실나이는 한복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한복교복, 한복 유니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돌실나이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선수단복을 제작하며 올림픽 최초로 한복 유니폼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도 했다.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한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남희 대표는 이전에도 2021 패션봉제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2023 대한민국패션대상' 수상으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