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재조명한 'H&M' 스튜디오 홀리데이 컬렉션!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12.07 ∙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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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칼슨·아네타포쿠친스카)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로맨스를 재조명한 스튜디오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르셋, 란제리, 테일러링, 패션의 기반으로 이브닝웨어의 고혹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앤소피요한슨 H&M 여성복 책임은 "이번 스튜디오 홀리데이 캡슐을 통해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연출하고자 했다. 컬렉션에서는 바이어스 컷 슬립 드레스, 조각적 블레이저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모든 상품은 패브릭 소재로 제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키 아이템으로 튤 볼가운, 이브닝 드레스, 스파클링 메시 미니 드레스를 전개했다. 앤티크한 언더가먼트의 명민한 구조와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의 원초적인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H&M 스튜디오는 2013년 론칭 이후 매년 두 컬렉션을 공개, 스톡홀름 아틀리에의 전담 인하우스 디자인팀이 제작하고 있다. 2023 A/W 컬렉션은 H&M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시즌부터 H&M 스튜디오는 매년 다양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포함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레임워크로 구성되며, 시즌 별 다양한 드롭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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