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어, 더현대서울 팝업에 팬 1만명 방문
콘크리트웍스(대표 채명석)의 캐주얼 브랜드 ‘키뮤어(KIIMUIR)’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키뮤어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스럽게 흐르는 편안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밸런스에 집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23일부터 11월29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했으며, 1만명의 키뮤어 팬들과 고객들이 방문해 호황을 이뤘다. 목표 매출을 달성하며 주요 제품은 품절되는 쾌거를 이뤘다.
23FW 컬렉션과 키뮤어의 인기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니트와 코트, 패딩 등의 아우터를 비롯해 머플러와 장갑, 볼캡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니트와 코트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크루넥 니트, 카라 니트, 집업 니트 가디건과 발마칸 코트, 더플 코트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매일 100만원 상당의 키뮤어 래플 번들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유튜버 츠통령과 진행한 스타일링 이벤트, 3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된 키뮤어 그루밍 키트의 반응도 뜨거웠다.
키뮤어 담당자는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팝업스토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키뮤어는 ‘Fleeting Glances’를 주제로한 2023 윈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의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한 ‘코듀로이 헤링턴 다운 점퍼’와 유니크한 레이어드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레이어드 숏 패딩 점퍼’, 맥시한 기장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서플러스 울 대디핏 더블 맥시 코트’ 등으로 구성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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