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준 부사장 등 삼성물산 패션 신년 인사 발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11.30 ∙ 조회수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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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이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이소란 해외상품사업부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4년 신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영미씨와 안상욱씨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정욱준 신임 부사장은 국내 패션 시장에 한 획을 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클럽모나코, 닉스 등 브랜드를 거쳐 2001년부터는 본인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2007년부터 '준지'로 파리 컬렉션에 나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201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상무를 맡아 파워풀한 K 패션 브랜드의 선봉에서 활약해왔다.

이소란 신임 부사장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으로 10꼬르소꼬모 등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해외 사업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박영미 상무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여성복 사업부장을 맡아 영앤리치를 공략한 새로운 브랜드와 공간 마케팅, 고급스러운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성과를 내며 주목받았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포함 부사장 4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조직운영 기조 하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진 인사 진행 완료 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패션부문]
◇ 부사장
▲이소란
▲정욱준

◇ 상무
▲박영미
▲안상욱

[상사부문]
◇ 부사장
▲이창원

◇ 상무
▲강성욱
▲권순종
▲배문성
▲신수호

[건설부문]
◇ 부사장
▲도규

◇ 상무
▲김희현
▲변동규
▲여상식
▲예병용
▲이경민
▲이상현
▲전성배
▲진주현

[리조트부문]
◇ 상무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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