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후원

넥시스코어(대표 양계홍)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클리브랜드'가 올해로 3년째 '제6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 2020년 3회째부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골퍼와 미국 여자 프로골퍼(LPGA) 레전드들과의 만남이 성사되는 자리이며, 7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총 8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들은 여자 골프계의 전설들과 팀을 이뤄 빅 매치를 벌였다.

지난 10월 4일 서원힐스 4명, 클럽디 4명 총 8명의 선수가 통합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며, 레전드 명단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한미일 통산 12승의 LPGA 투어 1세대 강수연을 비롯해 LPGA 투어 4승의 이선화, ‘영원한 현역’ 홍진주, 임성아, 김나리, 이은정, 민디김 등이 있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황아름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클리브랜드는 2020년부터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제6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LPGA 레전드 선수 8명과,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 8명 총 16명 인원을 통하여 23년 FW(가을, 겨울) 신상을 공개 및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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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는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LPGA, KPGA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 최고수들에게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를 착용하게하여 경기를 치루면서 의류의 기능성과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부분을 피드백 받고, 피드백 된 부분을 다시 의류에 적용시키는 선순환도 이루어지는 홍보와 연구,개발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보고 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또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는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이어서 “우리 브랜드는 대회 수원외에도 아카데미 후원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