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아이웨어, 프레스 행사 진행...마우이짐 첫 공개
케어링아이웨어코리아(대표 이승준)의 '케어링아이웨어(Kering Eyewear)'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레스 행사를 진행했다. 케어링아이웨어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 그룹 케어링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 아이웨어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케어링 그룹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발렌시아가(Balenciaga)'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생로랑(Saint Laurent)' '끌로에(Chloe)' '까르띠에(Cartier)' '린드버그(LINDBERG)' '마우이짐(Maui Jim)'과 같은 아이웨어 하우스 브랜드까지 총 8개 브랜드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각 브랜드의 고유한 DNA와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으로 가득하다. 구찌는 브랜드 최초로 100% 재활용 아세테이트 소재인 리에이스(ReAce)를 활용한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였다. 보테가베네타의 경우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인테르치아토(Interrciato) 꼬임 패턴을 3D 스타일로 아이웨어에 접목해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그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특색이 담긴 아이웨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아직 국내에 론칭하지 않은 마우이짐 브랜드의 제품을 앞서 만나볼 수 있다. 마우이짐은 하와이안 헤리티지의 선글라스 브랜드로 독점적인 렌즈 기술력과 아웃도어 스포츠 아이웨어로 유명하며, 2024년도에 국내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링아이웨어는 2014년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14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의 디자인과 개발,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