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중고 거래 플랫폼 '오엘오릴레이마켓' 입점
shmoon|23.11.29 ∙ 조회수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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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리세일 마켓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에 ‘래코드’가 신규 입점한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가 자사 브랜드 제품을 중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와 함께 지난해 7월 정식으로 론칭했다.
래코드는 코오롱FnC의 컨셔스(conscious, 의식하는) 패션 브랜드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옷을 통해 의식 있는 삶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폐기 직전의 재고를 해체해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거나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인다. 이번 오엘오 릴레이 마켓에 입점하면서 이미 생산한 의류의 생명 주기를 연장해 순환 가치를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유재원 마들렌메모리 대표는 “래코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컨셔스 패션 브랜드로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파트너 브랜드라고 생각했다”며 “래코드와 그 고객들에게 새로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패션비즈=문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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