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다 패션스쿨, 일본에서 졸업작품전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11.28 ∙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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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쿨 서울 사사다가 23년 졸업작품전을 일본에서 개최한다. 일본에 본교인 학교법인 사사다학원(이하 ‘일본 사사다’)을 두고 있는 서울사사다는 코로나 앤데믹과 한일 학생들의 패션 교류를 기념하고, 일본 사회에 K-Fashion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졸업작품전은 12월 7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다. 서울 사사다 관계자 및 담당 교수, 학생들은 12월 5일 일본으로 출발하여 행사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사사다는 개교 18주년을 맞이하게 되고 일본 사사다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일본 사사다는 약100년전 문화복장학원이 설립된 2년 후 사사다복장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일본 사사다는 문화복장학원과의 연계학교(자매학교)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 이외에도 인테리어디자인, 네일아트, 피부미용, 광고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의 디자인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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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사다를 졸업하면 일본사사다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되며 본 수료증은 문화복장학원 편입에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서울 사사다의 프로젝트를 위해 일본의 많은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을 해주고 있다. 그랜드호텔에서 장소를 협찬해 주고, 나고야 JIOTTO에서 모델을 담당해주고 있으며 시즈오카 STUDIO611에서 행사 전체를 진행해 주고 있다. 그리고 시즈오카 Rapport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할 예정이며 일본 사사다에서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교류를 진행해 줄 예정이다.

‘23 FASHION Project SASADA in JAPAN은 서울 사사다 홈페이지 등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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